[회원사소식]KCC 2009판유리 가공대리점 사장단 세미나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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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09 판유리 가공대리점 사장단 세미나
12월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
건축자재 종합 메이커 KCC는 12월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09 판유리 가공대리점 사장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KCC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판유리 가공 대리점 사장단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KCC 기술영업 변정식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등을 키워드로 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우리나라 정부 정책 또한 친환경 그린홈 정책을 추진하며 건축물의 열 손실 방지 및 창호의 단열기준 강화 등으로 판유리 가공업계의 기능성 유리 생산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한, 변 이사는 “기능성 유리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취급 및 가공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부적합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KCC 판유리 가공교육을 통한 품질관리 및 가공업체의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날 교육일정은 판유리 시장동향, 복층유리 이맥스클럽 운영방안과 향후 계획, 판유리 KS표시 산업표준화법 주요내용 및 심사항목, 복층유리 가공 설비 관리방법 및 품질관리, 판유리 가공 부적합 사례 및 대책, 친환경 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제정, 창호 에너지 절감 대책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품질개선 우수회원사로 한빛복층유리의 복층유리 품질관리 노하우를 발표, 회원사간 상호보완 및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0년 열관류율 강화에 따른 소프트 로이유리 수요증가와 가스주입 복층유리 등 기능성 복층유리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 KCC 판유리 가공 대리점의 고품질 위주의 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밖에 판유리 가공 시 주의사항, 부적합 사례,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부적합 사례를 최소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KCC 가공지원부는 판유리 가공 대리점 교육, 강화, 접합유리 대리점 교육, 복층유리 이맥스클럽 공장장 교육 등 연 4회에 걸쳐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한 점검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KCC 이맥스클럽 브랜드 확립을 위한 광고, 설계, 현장, 건설 및 시행사, 인터넷 판촉 활동을 실시, 브랜드 인지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