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한국유리공업(주) 2010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하례식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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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신년 계획 발표 및 우수대리점 포상 한국유리공업(주)(대표 이남근)은 지난 1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대리점 사장단을 위한 2010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년 하례식에는 이남근사장을 비롯한 한국유리공업(주)의 임직원들과 한글라스 대리점 사장단 등이 참석했다. 식순에 의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인사말로 한국유리공업(주) 이남근 사장은 “2009년 한해 변화가 많은 해 였으며 대리점 사장님들도 많이 힘드셨을 것입니다. 2008년 하반기부터 줄어든 유리수요가 2009년 초까지도 계속 되었으며 하반기에는 반등되었지만 유리부족으로 힘들었습니다. 어려운 시장상황으로 인해 유리 공급이 원활치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2010년은 보다 더 적극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유리도 유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멈췄던 플로트 라인 1기의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혁신적인 제품만이 살기로 생각하고 코팅유리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기에서 성공적으로 해쳐나가기 위하여 노력과 분발이 필요할 것입니다.”고 전했다. 이어 우샹 쇼이비(H.Shoeibi) 회장은 “2009년 한국유리는 도전의 해였습니다. 경기 침체가 심각하였지만 굳건한 결단력으로 힘을 모으고 경제가 회복될 때 더욱 강력하게 부상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은 빠른 회복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09년 어려움 속에 코팅제품 생산에 투자를 지속하였고 군산공장 플로트 라인 재가동 결정등 2010년을 준비하는 도전적 한해였습니다. 대리점 사장님들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올해 지속적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2009년 판유리시장 및 2010 판유리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광열 이사의 발표가 있었다. 2009년을 돌아보며 상반기의 급락과 하반기 반등의 어려움이 따랐으며 전체적으로는 -8% 정도의 하락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선방한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의 경기부양 대책, 실물경기에 대한 기대감등으로 2010년에는 경기 활성화, 녹색성장 정책, 보금자리 주택등으로 금리, 환율, 유가, 미분양주택등의 부정적인 요소도 존재하지만 희망적인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 외에도 산업용 유리 시장의 성장과 프로젝트의 대형화는 유리의 수요증대 및 고급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 봤다. 향후 원판공급을 원활히 하고 기능성유리 공급의 확대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어 마케팅팀 팀장인 박재연 부장의 ‘녹색성장과 유리시장 변화’에 대한 발표로 지구환경의 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외국사례를 들어 국내의 그린홈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알렸다. 유리산업에 미치는 영향으로 열관류율을 줄였을 때 절약되는 에너지의 양과 국내 로이유리 시장의 성장, 건설사들의 정책등을 비교하여 기능성유리가 앞으로는 필수가 될 것을 예상했다. 2010년 신제품으로는 로이브랜드인 플래니썸FN, 쿨라이트SKN의 소개가 있었다. 외부강사 초청 강연시간에는 닥터아파트 리서치 연구소 김주철 팀장의 ‘2009년 부동산 결산 및 2010년 전망’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2009년 서울, 강남권 위주로 재건축 중심의 수요 증가를 들었으며 전국 분양의 감소, 전세값 상승을 알렸다. 2010년 전망으로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분양이 높아 질 것으로 봤으며 교통요지를 따라 투자처의 확대를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우수대리점 발표에서는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제일유리공업(주)가 수상하였고 수도권 최우수 대리점은 대산판유리(주), 비수도권 최우수 대리점은 (자)한남유리가 수상했다. 이 외에 우수대리점 20개 업체(수도권 12개, 비수도권 8개)의 발표와 포상, 만찬과 함께 신규대리점 소개로 뜻깊은 신년 하례식을 마무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