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주)중앙안전유리 비차열 방화유리 60분 본격 생산나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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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앙안전유리, 비차열 방화유리 60분 본격 생산나서
건자재시험연구원으로부터 8mm 갑종 시험 성적서 획득
충북 음성에 위치하고 있는 건축용 수평강화 및 도어유리 전문 생산업체인 (주)중앙안전유리(대표 김정곤)는 최근 방화유리 생산에 본격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개발 생산한 방화유리를 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정한 8mm 비차열 60분의 갑종 방화유리 시험 테스트에 통과하여 건자재시험연구원으로부터 시험성적서를 획득했다.
방화유리는 화재를 지연시키는 유리로 프레임과 일체형 시스템으로 구성하여 시공해야하며 건축법 상 갑종이 1시간, 을종은 30분 이상 불속에서 견디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한 강화유리와 달리 화염에서 60분 이상 견뎌야하는 갑종 방화유리의 경우, 특수 조성에 의해 생성된 판유리를 약 900℃ 이상의 초고온에서 결정화시킨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중앙안전유리를 포함하여 소수 업체에서 생산하고 있다.
중앙안전유리에서 공급하는 방화유리는 후레임과 함께 일체형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방화유리 규격은 8mm, 920×2,110mm이다.
중앙안전유리 송자중 이사는 “선진국의 경우 방화유리 적용이 활발한 것과 달리 국내는 아직 시장 형성이 미약하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소방법이 강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상업용 건물의 지하실은 물론 대피공간 등 화재에 취약한 부분과 방화 창 방화구역, 장애인 시설 등에 다양한 규격과 종류로 고 품질의 방화유리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R 단체표준 인증마크 심사 계획
한편 중앙안전유리는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로부터 방화유리 FR 단체표준 인증마크 획득을 위해 오는 4월 인증 심사를 받을 계획이다.
따라서 중앙안전유리는 한국판유리산업협회에서 정한 단체표준 인증심사기준에 통과 하여 인증서와 FR 단체표준인증마크를 부여받을 경우 더욱더 방화유리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전화 : (043)881-0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