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 KFGWA는 고품질 유리, 최고의 파트너를 약속합니다.

[유리건장](주)솜피,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차양부문 추가 개정

관리자

view : 2370

최첨단 전자동 차양 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효과


전 세계적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기후변화 협약 등 환경파괴에 대한 규제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체 사용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고유가 시대에 과다한 에너지 수입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 사용 및 사용량 절감 방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되고 있다.

특히 건축물 설계에 있어서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정책적으로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을 강화하고, 고효율 기자재 사용 의무화 정책을 확대하는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추어 솜피에서는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차양의 효과를 측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친환경 건축 설계 정책 등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차양 관련 건축 관련법의 평가기준으로 개정 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 2007년부터 솜피가 참여하고 국책 연구기관인 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저감 외피 개발 연구는 국가 정책 반영을 위한 연구 활동으로, 솜피는 건물 외부의 차양을 통한 냉, 난방 부하 저감 효과를 측정하는 세부 연구를 통하여 루버 및 EVB(External Venetian Blind)를 설치한 공간의 온도를 열화상 카메라로 측정하여 외부 차양이 동일 공간 에서도 4~5℃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또한 2009년 겨울 난방 실험결과 30%정도의 에너지사용량 절감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솜피의 차양 에너지 절감 효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결실로 국토해양부는 건축물의 허가를 위한 필수적인 기준인EPI(Energy Performance Index)에 차양에 대한 배점을 추가하여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 개정안을 고시하였다.

EPI(Energy Performance Index)는 신축건물에 대한 에너지성능을 등급제로 표시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우선 공공분야에 대하여 에너지 절약의 본보기를 보이고 민간분야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으로 기존 공동주택에만 적용되던 등급제를 올해부터는 업무용 건축물로 확대하고 신축하는 모든 청사에 1등급 취득을 의무화 했다.


1~5등급으로 세분화해 건물에너지 성능을 표시하고 1등급을 취득한 신축 업무용 건물은 기존 건물보다 약 40%의 에너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축물 허가를 위해서는 법적 기준인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며 1등급 취득을 위해서는 86점 이상을 취득하여야 한다.

지난 40여 년간 솜피는 창을 통해 외부 환경이 건축물에 끼치는 영향을 제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솜피의 전·자동 차양 시스템은 단순히 햇빛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태양광의 각도와 온도 변화, 그리고 바람 등 기후에 따라 차양을 자동 제어하여 실내 온도뿐만 아니라 조명은 물론 실내 통풍까지 연계하여 실내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기술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하여 솜피의 최첨단 전·자동 차양 시스템은 정부를 통하여 차양의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통하여 건축업계에 차양이 건축물의 에너지 절감에 미치는 효과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확대되기를 기대해본다.


전화 : (02)594-4151 / www.somfy.co.kr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