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삼원유리 공장증축 및 실크인쇄 건조라인, 판유리 가공설비 증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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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 인쇄 제품 원활한 생산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에 위치한 판유리 면취 가공 및 실크인쇄방식의 가구 및 인테리어용 칼라코팅유리 생산업체인 삼원유리(대표 권혁주)는 지난해 원활한 제품 생산을 위해 400㎡규모의 공장 증축을 비롯해 양각면기증설과 실크인쇄 건조라인 교체 등 대대적인 설비투자를 단행하였다. 이 회사에서 새롭게 교체한 실크인쇄 건조라인은 기존 판유리 최대 폭 1,200mm에서 판유리 최대 1,500mm까지 생산이 가능해 졌다. 또한 양각면기 증설로 기존 1개 라인에서 2개라인 가동으로 두배 이상 판유리 가공 생산성이 빨라졌다.
이 회사 권혁주 대표는 실크인쇄 건조라인 교체 배경에 대해 “주력 품목인 실크인쇄 유리의 품질관리와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하기 위함”이라고 전제하며,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다양한 규격의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의 요구에 보다 충족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에서 공급하는 실크인쇄유리는 응용패턴으로 다중패턴의 표현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두 가지 이상의 패턴 색상을 입혀주어 새로운 느낌의 패턴을 연출할 수 있는 부분으로 다양한 조합을 통하여 감각적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현재 이 업체는 자체적으로 약 100여종의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도 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이 회사는 대지 6,600㎡, 건물 1,900㎡규모의 공장에 실크 자동인쇄기를 비롯해 판유리 자동 절단기 및 인라인 방식의 건조라인, 양각면 면취기 2기, 직선 면취기, 직선 각면기, 변형면취기, 천공기, 대차기 등 판유리 제 2차 가공에 필요한 제반 설비 일체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권혁주 대표는 계속되는 경기악화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차별화된 디자인과 판유리 제2차 가공제품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화 : (031)533-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