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건장]2011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 개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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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가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2011 경향하우징페어·하우징브랜드페어는 주택정보 제공과 건축자재의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 촉진, 관련 산업의 활성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2011년 건축 산업 동향 등을 전시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건축공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외벽재, 냉난방기기 · 시스템, 창호, 도장재, 방수재, 단열재, 조경, 공공시설물, 조명 및 전기설비 등 국내외 600여개사가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리 관련 부문은 인테리어 및 안전성이 강조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연출 할 수 있는 인테리어 유리제품과 접합유리, 고 기능성 유리제품이 눈에 띄었다.
유리 관련 참가업체로는 예림지엠에스, 네패스리그마, 본그라스, 썬그라스, 애드, 커버글로버, AT스페이서코리아, 신정디자인유리, DM디스플레이, 우성부자재 등이 참가하였다.
또한, 창호 관련 업체로 LG하우시스와 이건창호, 태양자동문 등 메이저 창호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양자동문은 안전성 및 도어 4면에 모헤어를 부착하여 방풍, 방음 효과 및 건물 내의 냉난방 효과를 극대화 시킨 태양세이프도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건창호는 독일 슈코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더블 로이 기능성 코팅유리를 적용한 AWS 70.HI 와 AWS 70.HI BS 등 최고 수준의 고 단열 창호제품을 선보였다. 그밖에도 우리나라 전통 한옥을 접목한 한지창호와 기능성 로이유리 및 특수 하드웨어를 적용한 유럽 및 미국식 시스템창호, 단열성에 인테리어를 강조한 현관문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2011 경향하우징페어 · 하우징브랜드페어, 제25회 MBC건축박람회, 2011 SBS건축박람회 등 건축 관련 전시회 3개가 집중되어 지난해에 비해 건축 관련 참가업체가 각각의 전시회로 분산되고, 관람객들의 혼돈이 이어져 볼멘소리가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