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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건장]日,2010년 강화,접합,복층유리 생산실적 현황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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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010년 강화, 접합, 복층유리 생산실적 현황

접합 및 강화, 복층유리 전년대비 대폭 증가

일본 판유리 협회는 최근 지난해 접합유리를 비롯해 강화유리, 복층유리 생산 실적을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월에서 12월까지 안전유리(강화, 접합)생산 출하량은 총 4천5백79만2천㎡로 지난 2009년대비 총3천7백49만7천㎡의 출하량과 비교해 8백29만5천㎡가 증가, 약 22%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안전유리 생산량을 분기별로 살펴보면 2010년 1/4분기에 1천1백45만2천㎡생산하여 전년대비 6백72만8천㎡와 비교해 약 70%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2/4분기에도 1천1백8만7천㎡로 전년대비 8백30만7천㎡에 비해 약 33.5% 증가세를 보였다. 3/4분기에는 1천1백78만8천㎡로 전년 같은 기간 1천4만6천㎡로 17.3% 증가하였다. 그러나 4/4분기에는 1천1백46만5천㎡로 전년대비 1천2백만5천㎡로 지난 분기에 비해 5% 소폭 감소하였다. 반면 협회 측은 2010년 안전유리 생산량이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 안전유리에 대한 보급률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전유리를 종류별로 살펴보면 접합안전유리는 지난 2010년 1천5백14만6천㎡가 생산되어 지난 2009년 1천2백58만2천㎡의 비해 20.3%증가하였으며 강화유리 또한 지난 한해 총 3천64만6천㎡가 생산되어 지난 2009년 강화유리 총 생산량 2천4백91만9천㎡에 비해 23%증가했다.


그밖에도 2010년 복층유리는 지난 한해 총 1천4백20만㎡가 생산되어 전년대비(1천1백89만㎡)20% 증가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2010년 1/4분기에 2백82만7천㎡생산하여 전년대비 2백63만9천㎡와 비교 약 7%가 증가하였고 2/4분기에는 3백38만㎡로 전년대비 2백92만5천㎡에 비해 약 16% 증가하였다. 3/4분기 또한 3백69만7천㎡로 전년 같은 기간 3백6만9천㎡에 비해 20% 증가하였다. 특히 4/4분기에는 4백21만6천㎡로 전년대비 3백25만4천㎡에 비해 30%로 대폭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복층유리의 증가세를 보였다.


복층유리 2차 실란트 폴리설파이드에서 실리콘 실란트로 전환


현재 일본의 복층유리 시장은 AGC, NGC, Tostem, YKK, CTG 등의 업체가 일본 복층유리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고 있으며 복층유리시장의 성장 속도는 선진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시행 예정인 창 에너지효율등급제로 열관류율이 강화되어 점차적으로 로이유리는 물론 가스복층유리 수요가 늘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일본의 경우는 가스 충전 복층 유리의 시장은 물론 삼중 복층유리에 대한 수요도 매우 낮은 편이다. 그러나 세계기후협약(교토의정서)에 따라 일본도 이산화탄소 감축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안전에 민감한 일본에서도 고기능성 복층유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적인 단열 성능만으로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복층유리에 대한 10년 보증이 필수인 일본의 복층유리 제조업체들은 품질보증 또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로 일본 복층유리 제조업체들은 스페이서나 실링재 부분에서도 단열성이나 내구성을 높인 제품들을 선호하고 있다.

이 결과 최근 일본 복층유리 제조업체들은 로이유리를 이용한 로이 복층유리, FRP를 소재로 한 단열 스페이서, 기존 폴리설파이드계 씰링제에서 온도 변화에 강한 실리콘 실란트로 생산물량을 전환하여 복층유리 품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폴리설파이드(좌측)와 실리콘 실란트(우측)의 침수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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