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단체표준(가스주입 단열유리)인증 수여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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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표준(가스주입 단열유리)인증 수여식
(유)한남글라스, 한남복층유리공업(주) 등 총 25개社 인증 획득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성모)는 지난 12월 5일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단체표준 인증획득 업체인 (유)한남글라스(대표 김제성), 한남복층유리공업(주)(대표 김은철) 등 2개社가 참석하였다.
이날 인증수여식에는 판유리산업협회 이성모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판유리산업협회 품질경영팀 인증심사원 박일동 부장의 인증 심사 진행과정, 인증업체 준수사항 안내, 앞으로 단체표준 제정에 따른 효과 등을 설명하고 해당업체 인증서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판유리산업협회 인증심사원 박일동 부장은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이 제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심사가 진행되어 왔으며 추가로 한남글라스, 한남복층유리공업이 획득함에 따라 2011년에 총 8개 업체가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따라서 “현재 250여 복층유리 가공업체 가운데 약 10%인 25개社에서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인증을 획득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 측은 “가스주입 단열유리의 경우 일반 복층유리 대비 까다로운 품질기준으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하며 “사소한 부주의에도 품질 불량이 발생될수 있어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올해 인증신청 대비 합격률이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밖에도 “지난해 아르곤가스 복층유리 단제표준 인증제품이 LH건설(토지주택공사)시방서에 채택 되어 오는 2012년 총 120,000여 가구 공급 예정인 가운데 37,000여 가구에 공급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가스주입 단열유리 시장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한 2개 업체는 1,000시간의 가속 내후성 시험을 통하여 가스 함유율 85% 이상에서 가스 누출 율 5% 이하임이 검증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그동안 가스가 주입된 제품에 대하여 가스 주입량 및 누출 량에 대한 정확한 시험 방법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단체표준의 제정으로 명확한 시험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를 얻고 시장 확대는 물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배출 및 에너지효율 개선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지속적으로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단체 규격제정 대상제품에 대한 조사를 벌여 국내 단체표준 규격의 발전과 위상제고를 도모하고 판로개척 활성화 등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 : (좌로부터) 박일동부장, 김은철대표, 이성모회장, 김제성대표, 곽영목전무
<12/5일 신규 인증 획득 2개 업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