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봉성유리.듀오라이트클럽,세큐라이트파트너 탐방(유리건장신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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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세큐라이트 파트너 탐방 - (주)봉성유리
고객만족을 넘어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 감동으로 차별화!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최근 고품질 저비용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특히 건축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인해 2012년 판유리 시장은 더욱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한글라스 대리점 및 제 2차 판유리 가공업체인 (주)봉성유리(대표 이수곤)를 찾았다. 봉성유리는 고객만족을 넘어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 감동으로 타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봉성유리는 지난 1970년 대구시 중구에서 설립하여 83년 중구 대봉동에 990㎡규모의 사옥을 신축하고, 90년 경북 경산에 1,650㎡규모의 판유리 가공공장을 준공하였다. 이후 99년에는 대구시 침산동에 2,100㎡규모의 한국유리공업(주)대구 하치장을 매입, 한글라스 판유리 대리점 체결과 동시에 법인전환 하였다. 2001년에는 전북 무주군에 (주)대한거울을 설립하고, 03년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 도입과 함께 KS표시인증을 획득, 전문 건설업 금속구조물 및 창호공사 업 등록을 하였다. 04년에는 국내 복층유리 대표 브랜드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에 가입하였으며, 06년 경산시 진량읍에 건축용 수평강화유리 생산라인을 설치, 08년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세큐라이트 파트너에 가입하여 고품질의 복층 및 강화유리에 이르는 판유리 가공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 회사 이수곤 대표는 이러한 성장 배경에 대해 “고객의 품질요구 충족’ 둘째 ‘철저한 제품 관리’ 셋째 ‘즉각적인 대응조치’ 등을 강조하며 이 3가지 원칙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고객에게 최고의 감동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진정한 고객 감동 경영이야 말로 최근 치열한 경쟁상황 속에서 기업들이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이 되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대표는 “고객 감동을 주기위해서는 기업이 먼저 자기 신뢰를 높여야 할 것”이라며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이런 기업의 근로자들은 자신의 정직성과 공정성, 타인 지향성을 고객으로 확장시킨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봉성유리는 현재 국내 복층유리 대표 브랜드 듀오라이트클럽과 강화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세큐라이트 파트너에 가입하여 고품질의 복층 및 강화유리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 침산동과 경산시 진량읍에 고 품질의 복층유리와 강화유리 생산을 위해 별도로 공장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보유설비로는 복층유리생산라인과 수평강화유리생산라인을 비롯해 전처리 설비로 판유리 자동절단기, 세척기, 양각면면취기, 수직각면면취기, 수직천공기 등의 판유리 제 2차 가공설비 일체를 보유하고 있다.
유리시공기능사 무상교육, 현재까지 100여명 배출
한편, 봉성유리 이수곤 대표는 “유리는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작업자의 멀티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물론 유리에 관심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해 오래전부터 유리시공기능사 무상교육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100여명을 배출 하였다.
봉성유리 이수곤 대표는 올해에도 더 많은 유리시공 기능사를 배출하는데 노력해 전체 판유리 가공 및 시공업계 인력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구본사 : (053)341-0100 / 경북경산 : (053)852-8200
사진 : 대구 침산동 복층유리 생산공장 / 경산 진량읍에 건축용 수평강화유리 생산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