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소식](주)합동하이텍그라스 접합유리 생산증대로 안전유리 생산 가속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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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합동하이텍그라스/접합유리 생산 증대로 안전유리 생산 가속
접합유리 및 방화유리 사업 확대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하고 있는 판유리 종합 가공업체인 (주)합동하이텍그라스(대표 이성모)가 최근 접합유리 가공 사업을 확대하면서 안전유리 가공의 고품질,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이 회사에서 가동중에 있는 접합유리생산라인은 국내 내일엔지니어링社 설비로 오토크레이브에 크린룸설비까지 완벽히 갖추고 있다. 오토크레이브는 최대 가공사이즈 3000×6000mm이며 항온, 항습, 무균실 개념의 크린룸 설비까지 갖춰 고품질의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접합유리 생산 확대의 계기로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건축경기가 좋지 못하면서 유리가공 시장도 많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사는 기존의 강화를 비롯하여 고기능성 로이유리 가공등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접합유리 및 방화유리 사업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접합유리는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최근 수요가 늘고 있으며 기존 건축용 외벽시장 외에도 인테리어, 방음벽등 많은 공간에서 접합유리의 수요는 꾸준하다. 특히 강화접합보다는 비강화 접합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동하이텍그라스는 접합유리 생산에 있어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접합필름도 검증된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만을 고집하여 적용하고 있다.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 무리한 단가 경쟁보다는 품질로서 차별화 된 제품 생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강화와 접합, 복층등 차별화 된 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에 충실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접합유리와 함께 방화유리도 가공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방화유리는 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정한 1시간 갑종 방화유리 시험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시험성적서를 갖추고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방화유리의 두께는 8mm이며 사이즈는 993×1,415mm이다.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방화유리는 화염에서 1시간 이상을 견디는 갑종방화유리로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소방법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방화구획 내에서 적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방화판이나 철망유리는 시야를 가리고 답답한 느낌을 받지만 투명방화유리는 유리의 투명성을 그대로 가져가며 화재시의 안전성까지 유지하여 점차 적용이 늘어나고 있다. 방화유리와 함께 최근 방폭유리인 센츄리그라스의 공급도 활발하다. 센츄리그라스는 안전을 최우선 한 유리제품인 방폭유리이다.
국내에서는 일부 업체에서만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최근 테러나 재해가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적용이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수요가 증대되고 있으며 정부중요기관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문의 : 043-881-8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