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소식]단체표준(가스주입단열유리) 인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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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 단체표준(가스주입 단열유리)인증서 수여식 | |
(주)삼정유리, 원방특수유리 등 총 29개社 인증 획득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이성모)는 지난 7월 27일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인증 수여식에는 새로이 단체표준 인증획득 업체인 (주)삼정유리(대표 김동빈), 원방특수유리(대표 김점수) 등 2개社가 참석하였다. 판유리산업협회 이성모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판유리산업협회 품질경영팀 인증심사원 박일동 부장의 인증 심사 진행과정, 인증업체 준수사항 안내, 앞으로 단체표준 제정에 따른 효과 등을 설명하고 해당업체 인증서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판유리산업협회 인증심사원 박일동 부장은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이 제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심사가 진행되어 왔으며 추가로 삼정유리, 원방특수유리가 획득함에 따라 2012년에 총 4개 업체가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따라서 “현재 250여 복층유리 가공업체 가운데 29개社에서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인증을 획득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 측은 “가스주입 단열유리의 경우 일반 복층유리 대비 까다로운 품질기준으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이 있다.”고 전하며 “사소한 부주의에도 품질 불량이 발생될 수 있어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도 박 부장은 “지난 2010년 아르곤가스 복층유리 단제표준 인증제품이 LH건설(토지주택공사)시방서에 채택 되고, 현재 대림건설을 비롯해 다수의 건설사와 단체표준을 품질 시방으로 채택하기 위해 협의 중에 있어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한 2개 업체는 1,000시간의 가속 내후성 시험을 통하여 가스 함유율 85% 이상에서 가스 누출 율 5% 이하임이 검증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그동안 가스가 주입된 제품에 대하여 가스 주입량 및 누출 량에 대한 정확한 시험 방법이 없어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단체표준의 제정으로 명확한 시험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생산 제품에 대한 신뢰를 얻고 시장 확대는 물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배출 및 에너지효율 개선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지속적으로 관련단체와 공동으로 단체 규격제정 대상제품에 대한 조사를 벌여 국내 단체표준 규격의 발전과 위상제고를 도모하고 판로개척 활성화 등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규 인증 획득 2개 업체 현황> 업체명 : 인증종류 / 열관류율(W/㎡K) / 연락처 (주)삼정유리(031)631-8425 - 이중단열(가스복층)유리 : ESD-2 / 1.60 - 삼중단열(가스삼중)유리 : EST-2 / 1.16 원방특수유리(053)851-1108 - 이중단열(가스복층)유리 : ESD-2 / 1.54 사진 : (좌로부터) 박일동부장, 이성모회장, 김점수대표, 김동빈대표, 곽영목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