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건장]산학연 유리인의 장. 제27회 유리심포지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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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유리인의 장” 제27회 유리심포지엄
지난 12월 7일 100여명 참가,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와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양대학교가 주관, 안성유리공업(주) 후원으로 제27회 유리심포지엄이 지난 12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 오부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일반강연을 비롯해 특별강연과 초청강연 등 주제별 논문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연구소, 대학연구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리부회 오부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디스플레이, 에너지, 전자소재 등 첨단부품에 있어 유리소재의 비중이 부각되며,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산업체의 기술경쟁력 재고와 첨단연구의 선도적 위치 확보가 동시에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유리심포지엄을 통해 기업, 연구소, 학회의 상호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산학연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LG디스플레이 최영석 박사의 ‘LCD기술의 Glass issue’, 독일 쇼트사 Jose Zimmer의 Speciality Thin Glass for Display Technologies’, 고등과학기술연구소 손익부 박사의 ‘레이저를 이용한 유리가공기술’, 한국광기술원 차두환 박사의 ‘초정밀 비구면 광학렌즈 기술동향’,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진호 박사의 ‘Glasstec 2012 Review’, 휴먼에너지(주) 이시무 박사의 ‘유리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 연료 검토’, 한국세라믹기술원 김형준 박사의 ‘휴대폰 소다석회 커버유리의 화학 후처리가 강도 및 투과율에 미치는 영향’, 포항공과대학교 허종 교수의 ‘특수유리 내 나노 결정 석출기구 및 희토류 이온의 역할’ 등 특별강연 및 주제별 초청강연이 차례로 발표되었다.
한편, 이번 유리심포지엄에서는 초대회장 고 이종근 박사와 2대 회장 고 이희수 박사의 업적에 감사하는 뜻을 되새기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전화 : (02)364-7799
사진 : 제27회 유리심포지움이 지난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