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신문]창호에너지효율등급제 총 744개 모델 등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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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에너지효율등급제 총 744개 모델 등록(2013. 4.23일 기준)
1등급 61개 모델로 약 8.2%, 3등급 346개 모델로 46.5% 차지 지난해 7월 1일부터 창호 등급제가 본격 시행된 이후 약 10개월이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 총 744개의 창호 제품이 등급을 부여받았다. 업체별로는 LG하우시스가 총 195개 모델을 등록시켰으며 이중 1등급 제품이 15개 모델, 2등급 제품이 57개 모델이다. KCC는 총 43개 제품이 등록됐으며 1등급 11개 모델, 2등급 4개 모델을 등록시켰다. 남선알미늄은 총 43가지 모델을 등록시켰으며 1등급 1개 제품, 2등급 8개 제품이다. 한화L&C는 총 40가지 제품이 등록됐으며 이중 1등급 제품이 2개 모델, 2등급 제품이 14개 모델이다. 이건창호는 총 40개 모델을 등록시켰으며 1등급 제품이 8개 모델, 2등급 제품이 12개 모델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총 21개 모델을 등록시켰고 1등급이 1개 제품, 2등급이 4제품이다. 현재 등록된 744개 모델 중 올해 4월 23일까지 등록된 모델은 207개 모델 제품이다. 올해 등록된 제품가운데 LG하우시스 한 업체에서 65개의 모델을 등록시켜 올해 1/4분기 전체 등록모델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4월까지 1등급 6개 모델을 등록해 총 15개의 1등급 모델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1~4월까지 등록모델 207개 제품 중 알루미늄 소재로 등급을 부여받은 모델이 80개 제품이고 PVC 소재 모델은 94개 제품이 등급을 받았다. 1~4월까지 등록모델 중 효율등급이 가장 우수한 제품은 LG하우시스와 윈체, 이건창호에서 등록한 제품으로 이들 업체에서 등록한 1등급 제품 수준은 PVC 모델로 0.8W/㎡K 수준의 성능을 가진 제품이다. 중소업체에서도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창호 제품을 다수 등록했다. 동양뉴아트캠의 발코니이중창255 모델은 단열성능 1.0W/㎡K 수준의 제품으로 1등급을 부여받은 모델이다. 미서기이중창 제품은 열관류율 0.980W/㎡K으로 3등급을 부여받았으며, 청암의 발코니이중창 제품도 0.925W/㎡K의 우수한 열관류율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하이산업의 대형 이중창 제품은 열관류율 0.793W/㎡K 수준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단열성능이 1.0W/㎡K 이하의 제품도 효율등급에서는 1등급을 부여받지 못한 제품들이 있어 창호 등급에 있어 기밀성능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3,4등급이 506개 모델로 68% 차지 전체 744개 등록 모델 중 1등급 제품 비중은 61개 제품으로 약8.2%수준이다. 기업별로는 LG하우시스가 15개의 모델을 1등급으로 등록시켰고 KCC는 11개의 모델을 1등급으로 등록시켜 관심을 끌었으며 LG하우시스, KCC, 한화L&C, 금호석유화학 대기업 4개사에서 총 29개의 1등급 제품을 등록시켜 1등급 전체 모델 중 약 47% 정도를 대기업에서 차지하고 있다. 2등급 모델은 총 151개 모델로 약 20.3% 정도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고 3등급 모델은 총 346개 모델로 비중으로는 46.5%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 1~5등급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4등급 모델 역시 160개 모델이 등록돼 3등급 모델 다음으로 제품수가 많았으며 비중으로는 21.5%를 차지하고 있다. 3등급과 4등급 등록 모델의 전체 비중은 약 68%이다. 5등급 제품은 총 26개 제품으로 등록됐으며 비율로는 3.5%이다. PVC 재질 51.9%, 알루미늄 35.1%, 복합소재 12.5% 재질별로 살펴보면 전체 744개 등록 모델 중 PVC재질 제품이 386개 제품으로 절반이상이 넘는 51.9%를 차지하고 있고 알루미늄 재질이 총 261개 모델로 35.1%, 복합소재는 93개 모델로 12.5%, 목재는 이건창호에서 4개 제품을 등록시켰다. 이 같은 소재별 분포는 제도 시행초기부터 예상됐던 사항으로 단열성능면에서 장점을 갖고 있는 합성수지 창호 업체들이 등급 획득에 적극성을 갖고 참여했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소재로 1등급 수준을 만족하기에는 합성수지 소재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같은 등급 기준에서는 아무래도 알루미늄 소재가 불리한 면이 없지 않다. 지난해 말까지의 기준으로는 PVC 제품의 비중이 전체 53%를 차지했고 알루미늄 소재가 33를 차지했는데 올해 2% 정도 알루미늄 소재의 분포도가 높아졌다. 중소창호업체의 등록모델 인증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에너지등급제 시행 첫달인 지난해 7월 등급 인증을 받은 창호 제품은 총 207개였다. 이 중 37%인 78개 제품이 중소기업 창호였다. 지난 8월에는 총 52개 등급 인증 제품 가운데 42개가 중소기업 제품이었다. 9월에도 총 121개 등급 인증 제품 중 43%에 달하는 52개 제품이 중소기업이 생산한 것이었다. 지난 10월 같은 경우에도 총 31개 제품이 등급을 부여받았는데 이중 대기업 제품은 KCC 1개 제품과 금호석유화학 4개 제품이며 나머지 26개 제품이 모두 중소업체에서 등록한 제품으로 2012년 말까지 지속적으로 중소업체의 등급 인증이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올해도 중소업체의 등급 획득 움직임이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