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건장]귀금속 매장 유리파손 도난피해, 접합유리로 안전하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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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매장 유리파손 도난피해, 접합유리로 안전하게 | |
일반 유리 및 강화유리 쇼케이스 도난 방지에 취약 방범 효과 우수한 접합유리 교체로 재산 보호 한글라스 라미라이트 접합유리, 방범, 안전성 및 소음, 자외선 차단 우수 휴대전화, 귀금속, 안경, 시계 등 상품 진열에 유리 쇼케이스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유리 진열장은 단순한 제품 진열 이외에도 매장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인테리어 효과도 우수하여 활용도가 높다. 하지만, 지진,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비롯한 도난 등 예상치 못한 사고로 유리 파손 등의 안전성에 취약해 이를 강화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특히 고가의 제품을 취급하지만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귀금속 매장의 절도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밤에 매장에 몰래 침입하는 수법 외에 대낮에 대놓고 진열된 물품을 절도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쇠망치로 쇼케이스 유리를 깨고 바로 도주하는 형태다. 이른바 ‘초치기 절도’로 실제 범죄에 소요되는 시간은 10초 내외로 지구대가 출동하기 이전에 도주하는 경우가 많아 검거에도 어려움이 있다. 일반 매장의 유리 파손 사고도 빈번하다. 지난해 4월에는 일명 ‘강남 쇠구슬 난사’사건으로 강남 일대의 상가 매장 13곳의 쇼윈도 유리가 산산조각 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두께 12mm의 강화유리도 쇠구슬 난사에 속수무책이었다. 인천 지역에서도 상가 8곳이 쇠구슬 공격을 받아 유리가 깨지는 등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이처럼 귀금속 상점을 비롯한 일반 매장 진열대에는 일반 투명 유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망치나 강한 충격에 쉽게 파손되어 도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또한 매장 유리 출입문과 쇼윈도 역시 방범에 취약한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매장 출입문에는 일판 판유리 보다 강도를 4배정도 강화한 강화유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강화유리는 일반유리에 비해 파손율이 낮기는 하지만, 쇠망치나 절단기와 같은 강한 충격에는 파손될 수 있으므로 방범 기능은 불완전하다.
특수 접합필름 사용한 접합유리, 도난 예방 효과 우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귀금속 매장처럼 고가의 물건을 진열하는 경우 강화유리의 단점을 보완, 대체할 수 있는 접합유리가 가장 안전하다. 접합유리는 두 장 이상의 판유리에 특수 필름을 삽입하여, 고압으로 밀착시킨 안전유리다. 접합유리는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파손율이 낮으며, 파손되어도 유리가 그대로 형태를 유지한 채 충격물이 관통되지 않아 구멍이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유리가 파손된 이후에도 외부와 차단되어 도난 사고에 안전하다. 한글라스는 안전과 방범 성능이 우수한 고기능성 접합유리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한글라스 접합유리 라미라이트는 KS는 물론 유럽의 EN 방범규정까지 인증 받아 안정성 및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삽입된 특수 접합필름은 안전성뿐만 아니라 소음차단 효과가 뛰어나 쾌적한 환경을 연출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 효과도 우수하다. 따라서 귀금속 상점, 박물관 진열장과 같이 도난 방지를 필요로 하는 곳에 도입 시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한글라스는 푸르스름한 빛이 감돌아 탁하고 답답한 일반유리의 결점을 보완해 주는 저철분 유리, 디아망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귀금속 매장과 같은 진열대에 저철분 유리를 사용하면 투명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디아망은 탁월한 선명도와 투명성으로 고가 물품의 진열장, 쇼윈도 등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파손 후 절도가 쉬운 귀금속 매장의 유리진열장을 노리는 도난 사고가 늘고 있어, 도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하고 “접합유리는 방범 효과가 우수해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