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한국유리공업(주) 2008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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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라스, 2008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
판유리 종합 메이커 한글라스는 1월 9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2008년도 대리점 사장단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한국유리공업(주) 이남근 대표를 비롯해 한글라스 임직원 및 전국 대리점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유리공업 이남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지속되어온 전반적인 국내 건설, 건축 경기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등에 국내 판유리 시장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으며, 특히 판유리 메이커는 사상 초유의 고유가로 인한 코스트 압력을 받아온 한 해로 기록되었다”고 전제하고, “여러 악조건이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러한 어려운 도전들이 우리에게 항상 부정적 요인만으로는 작용하지 않을 것이며,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통하여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8년 판유리 전체시장 약보합세 전망!
로이유리 등 기능성유리 및 인테리어용 유리시장 성장 기대
이어 판유리 사업본부 전상호 전무는 ‘2007년 판유리 시장 및 2008년도 시장 전망’에 관해 발표했다. 전 전무가 발표한 이 자료에 따르면, 최근 판유리 시장 현황은 지난 2005년 1,419천 톤, 2006년 1,428천 톤, 2007년 1,466천 톤 등 전체 판유리 사용량이 점차 소폭 증가되는 양상이었으나, 올해에는 주거용 물량의 감소세로 1,410천 톤으로 약보합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그러나 상업용 부문과 인테리어용, 코팅유리 부문은 급신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아파트 발코니 확장 합법화 효과와 주거용 로이유리의 등장으로 전체 복층유리 시장의 3%대를 유지하고 있는 로이복층유리 시장이 5%대로 수요가 늘어 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인테리어용 유리의 급신장세를 예상하며, 유행에 민감한 인테리어 시장에 다양한 패턴을 보유한 신제품 ‘미소모아아트’를 본격 생산,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7 우수대리점 시상, 대산판유리(주) 6년 연속 종합 1위
수도권 12개, 비수도권 8개사 등 20개 우수대리점 시상
이날 한글라스 신년 행사에는 2007년 우수대리점 시상이 이어졌다. 우수대리점 시상은 매출, 기여도, 운반 용기관리, 기타평가 등을 산출 기준으로 하였으며, 올해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2007년 우수대리점으로는 대산판유리(주)가 6년 연속 종합 1위의 자리를 지킨 것을 비롯해 수도권 1위는 국영G&M, 비수도권은 (자)한남유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수도권 업체로는 경원유리공업(주), (주)금성글라스텍, 대영유리공업(주), (주)대진글라스, 동국유리(주), 동서유리(주), 선일테크(주), 제일유리공업(주), (주)합동하이텍그라스, 한판유리(주) 등이다. 비수도권 업체로는 (유)남원한국유리상사, 대청유리산업(주), (주)봉성유리, (주)신일특수유리, (주)이호, (주)중앙안전유리, 창원판유리(주) 등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