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3개사 신규인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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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성유리, 진산복층유리, (주)성경티에스 총 40개社 획득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하문원 호산지엔디 대표)는 10월 21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단체표준(가스주입 단열유리)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새롭게 단체표준인증서를 획득한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주)봉성유리(대표 이수곤)를 비롯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진산복층유리(대표 이규화), 경남 밀양시 (주)성경티에스(대표 윤보현)등 3개社가 추가인증을 받았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은 한국판유리산업협회 하문원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한국판유리산업협회 품질경영팀 인증심사원 박일동 부장의 인증 심사 진행과정, 인증업체 준수사항 안내, 앞으로 단체표준 제정에 따른 효과 등을 설명하고 해당업체 인증서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협회 관계자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이 제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심사가 진행되어 왔으며 (주)봉성유리, 진산복층유리, (주)성경티에스 3개 社가 추가 획득함에 따라 전국 210여 개의 KS표시 복층유리 생산업체 가운데 40개社가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인증을 획득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한 3개 업체는 960시간의 가속 내후성 시험을 통하여 가스 함유율 85% 이상에서 가스 누출 5% 이하의 검증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그동안 가스가 충전된 복층유리 제품에 대하여 가스 충전량 및 누출 량에 대한 정확한 시험 방법이 없어 단체표준의 제정으로 명확한 시험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한국판유리산업협회는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단체표준(가스주입 단열유리)품질 시험(가속 내후성)기준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960시간에 가속 내후성시간을 48시간 상향조정하여 총 1,008시간 시험을 통해 국제 표준에 맞는 품질기준으로 소비자에 신뢰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진 : 좌측부터 진산복층유리 정호근 전무, (주)봉성유리 이수곤 대표, 협회 하문원 회장 (주)성경티에스 윤보현 대표, 협회 박남일 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