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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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화지엔티, 제일윈, 태강이엔씨, (주)윈글라스 등 4개 업체
(사)한국판유리산업협회(회장 손치호 정암안전유리 대표)는 지난 3월 25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2019년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은 협회 품질경영본부 안헌기 본부장의 신규업체 인증심사 진행과정과 가스복층유리 제조 유의사항, 표시사항 준수, 인증마크 대여 금지 등 인증업체 준수사항 및 안내 등을 설명하고 인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이 날 수여식에서는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주)삼화지엔티(대표 강재태),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제일윈(대표 차지철),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태강이엔씨(대표 윤태순),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주)윈글라스(대표 이외영) 등 4개 업체가 인증서를 받았다. 이 가운데 삼화지엔티는 이중단열유리 ESD-2 인증을 획득하고, 제일윈과 태강이엔씨는 EST-2, 3, 윈글라스는 ESD-2와 EST-2 품질 인증을 각각 획득하였다. 따라서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품질 인증은 이번 신규 인증을 받은 4개사를 포함하여 2019년 3월 현재 전국에 108개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복층유리 KS표시 인증업체 총 375개 대비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업체의 비중은 35%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안헌기 부장은 “최근 정부의 제로에너지 및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서 창에 대한 단열성능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가스주입 단열유리 제품 사용이 필수 상황이 되었다”고 전하고 가스충전 단열유리 생산능력에 따른 중요성과 수요 확대를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수요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SH, LH공사 건축 시방서의 유리부문에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제품 채택과 세종시 교육청을 비롯하여 다수의 관급 건축물 시방서에 적용을 협의 하였다”고 덧붙혔다.
한편 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회원사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들에게는 회원사 명패 발급과 동시 시험기관(KCL, KTR) 제품 시험수수료 30% 할인을 비롯하여 국가 교정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교정 성적서 10% 할인 그리고 정부정책 정보습득 기회제공, 공장 자동화기기 관세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품질분야, 기술분야, 경영관리 분야 교육제공, 그 외 각종 협회 발간자료 이용 및 홈페이지 광고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회원사만을 위한 빠른정보 ‘유리알리미’ 서비스와 각종 산업통계자료 및 기술정보를 비롯하여 대정부 건의 및 제도개선, KS인증 그리고 단체표준 심사 및 품질개선 기술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SD란? Energy Saving Double Glazing glass의 약자로 ESD-2품질 인증은 복층유리의 판유리와 판유리 사이 가스층이 1개이면서 로이유리 1장을 사용한 제품으로 열관류율 값이 1.70 이하여야 한다. 또 ESD-3은 복층유리의 가스층이 1개이면서 로이유리 2장을 사용한 제품으로 열관류율 값이 1.30 이하, EST-2는 3중 복층유리로 가스층 2개에 로이유리 1장과 일반유리 2장을 사용한 제품으로 열관류율 값이 1.30이하, EST-3은 3중 복층유리로 가스층 2개에 로이유리 2장, 일반유리 1장을 사용한 제품으로 열관류율 값이 1.0 이하여야 한다.
사진 :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지난 25일 가스주입 단열유리 단체표준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대근 협회부회장, (주)삼화지엔티 강성호 실장, (주)윈글라스 이외영 대표, 손치호 협회장, 제일윈 차지철 대표, 태강이엔씨 한성철 상무, 안헌기 협회 품질경영 부장 "유리건장신문"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