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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리아빌드위크,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세미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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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2024 도시 과밀화 및 초고층시대, 유리건축의 신기술 새미나 개최
고기능성 유리를 통한 시장 변화의 선제 대응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김종화)는 지난 2월 23일(금요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2024 코리아빌드위크 세미나의 일환으로 2024 도시 과밀화 및 초고층 시대, 유리건축의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신기술 세미나는 도시과밀화와 초고층 건축물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유리건축의 변화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유리관련 업계 종사자를 비롯하여 건축등 산업전반에 관계인 2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유리 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식순에 의해 진행 된 이번 세미나에서 개회사로 한국판유리창호협회 김종화 회장은 “우선 이번 세미나 주제발표를 이끌어 주실 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여러분들과 대기업, 가공업체들이 기술과 경험을 품질로 나타내서 건축자재로 표현하는 자리이며 국내 수준 높은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협회장으로써 기분좋게 생각합니다. 다가올 미래건축에서 우리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 주거건물이 고층화되고 있는 시대에 우리 삶의 공간에서 유리와 창호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유리 및 창호는 건축에서 공간을 세이브하고 에너지절약등 다앙한 역할을 합니다. 단열성을 높인 코팅유리를 비롯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의 BIPV판넬, 불이나면 안전을 지켜주는 방화유리, 내화실란트등 이 시간에 소개됩니다. 이런 제품들은 각자의 기능을 갖고 활용될 수 있고, 설계시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유리관련 자재를 활용할 수 있게 법적제도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유리창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재 건축시장은 자재 및 인건비인상등의 악재가 발목을 잡고 있지만 여러분들의 역할을 더욱 발전시켜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시간으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상욱 박사는 도심밀도 증가에 따른 주거용 건축물 고층화 경향 분석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공간의 밀도를 높여 고층화로 진행되는 부분과 재개발, 재건축 관련 사항들을 짚어보고 밀도에 따른 용적율 추이에 대해 알렸다. 판유리산업의 영향과 함께 향후 건축시장의 변화를 통해 유리시장의 변화도 설명했다.

이어 한국판유리창호협회 김영주 본부장은 서울시 유리커튼월 가이드라인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도심과밀화로 서울시 내 유리커튼월 건축물을 설계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한 내용을 알렸다. 그 동안 에너지절약이 난방쪽에 치우쳐졌있던 부분에서 냉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건물에너지저감방안과 거울반사저감, 조류충돌저감등의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LX글라스에서는 기능의 혁신, 고기능성유리로 만들어가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파트의 디자인이 바뀌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요소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하이앤드 주거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차별화 된 제품의 로이유리, 더블로이 및 트리플로이를 비롯하여 프리미엄제품과 컬러 BIPV제품 및 스마트글라스까지 에너지절약형 주거 솔루션을 알렸다.

이어 KCC글라스에서는 컬리넌 신제품 및 경량다복층유리를 통한 창호 에너지절감방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제로에너지건축물 로드맵과 더블로이유리 신제품인 컬리넌 시리즈의 장점을 소개했다. 컬리넌은 세계 최고수준의 열관류율과 차폐계수 구현이 가능하고 경량다복층시스템으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소개했다.

2부의 첫시간으로 쿠라레코리아에서는 최신 유리설계 트랜드를 반영한 접합유리 중간막 솔루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큰 틀에서 개방감, 정숙성, 조류보호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비교사례를 통해 고성능의 접합필름을 알렸다. 이어 생고뱅코리아에서는 유리커튼월의 단열간봉역할의 주제로 단열간봉의 중요성과 품질에 대한 갇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지에스모아에서는 유리건축물에서 실란트 내화성능의 중요성의 주제로 설명을 진행했으며 내화실란틔의 개발에서부터 품질, 필요성까지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출처: 유리신문 24. 3. 5 발행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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