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정기이사회 및 친선골프대회 개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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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제 26차 정기 이사회 및 친선골프대회 개최
사업실적 공유와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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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매년 10월 중순 이사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사회를 통해 당해년도의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회의를 통해 판유리창호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친선골프대회도 개최하여 단합을 통하여 업계발전에 사기를 불러 일으켜왔다.
이번 이사회는 전체 28개 이사회원사 중 20개 이사회원사가 참석하였으며, 특별히 명예회원사인 다우실란트산업(주), ㈜지에스모아, 쿠라레코리아(유), ㈜티앤티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네트워킹과 교류를 통한 풍성하고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성대 협회장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건설경기상황이 좋지않고 많은 이사회원사 여러분들께서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먼 거리에서 참석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오늘 이사회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명예회원사의 관심있는 참여로 이사회가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는 말씀과 이 자리 모든분들이 대화와 교류로 많은 정보와 좋은 영향력을 받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이사회를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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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경영기획본부장은 사업실적으로 협회가 수행한 여러업무 중 구조용유리 단체표준 제정과 화학강화유리 단체표준 제정을 위한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협회에서 올 한해 개최한 행사로 2025코리아빌드위크 세미나,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4차례에 걸쳐 개최한 지역별 세미나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였다. 특히 지난 9월 개최한 차세대경영인 행사는 향후 유리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경영인들에게 업계발전과 사기진작을 위한 귀감이 되었던 협회의 주요행사였다고 발표하였다.
그밖에 협회가 올해 수행한 단체표준 인증심사와 KS 공장심사에 대한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협회 신규사업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예방을 위한 공동안전관리 프로그램 출범을 보고했다.
또한 협회에서는 측정기기 교정기관 및 법무법인 등 4개 기관과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회원사 경영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고 했다. 협회는 국내 유리산업의 보호 및 회원사들의 권익향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회원사에 유리에 대한 전문적 지식에 대한 자문과 법적인 부분에 대한 지원, 법제도 개선등 유리산업의 유익하게 할 수 있는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인증에 대한 비용절감 및 회원사들을 방문하여 품질지도, 장비에 대한 다양한 도움 주고 있다. 협회는 회원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의결사항으로는 제1호 안건인 단체표준 인증업무규정 개정의 건에 대하여 안헌기 품질경영 본부장의 설명이 있었고, 개정사유에 대하여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제 2호 안건 신규회원사 가입승인의 건에 대하여도 올해 가입한 11개사의 회원사 가입을 만장일치로 의결하였다.
이사회 후 안내사항으로 회원사의 경사소식을 전했는데, 지난 10월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국영지엔엠이 전문건설 제1호 명가 기업상을 수상하였고,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 세라믹의 날 행사에서 용진유리판매(주) 김종화 회장이 유리산업발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골프대회의 푸짐한 시상이 있어 참석자 모두 즐거움과 웃음이 꽃피는 행사와 만찬이 되었다.
끝으로 협회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단합된 모습이 있었던 것처럼 내년 총회에도 회원사의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협회 사업과 업계 발전에 함께나가길 바란다며 이사회를 마쳤다.
[유리신문 2025. 11. 10일자]